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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임신초기 약물을 이용한 중절수술의 위험성
2020-08-06 15:26:25
노원재산부인과 (max63kr) 조회수 13762

 

 

임신 초기 사용 약물로 성공률 낮고, 실패할 경우 후유증 심각…

주호르몬 불균형 등 문제 발생 우려

 

* 인터넷서 공공연히 유통되는 낙태약 '미프진', 안전성은?​

 

 

이른바 '낙태약(임신중절약물)' 미프진(mifegyne, 성분명 미페프리스톤) 합법화에 대해 전문가들이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기철 부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미프진은 착상이 된 수정란을 호르몬을 조절해 영양공급을 막아 자궁을 수축시켜 떨어뜨리는 약물입니다. 유럽 일부 국가와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데, 유럽에서는 초기 임신의 경우 낙태 수술 대신 처방약으로 주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약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임신 초기인데다 성공률이 떨어지며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도입 여부는 신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 약은 아주 초기에 쓸 수 있다. 보통은 생리예정일 후 10일이나 2주 이내 등 초기 임신에 쓸 수 있는 약"이라며 "태반은 자궁 안에 혈관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만약 혈관이 강하면 약을 써도 소용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임신주수가 클수록 성공률이 떨어지고 복통이 있으며 출혈이 오래갑니다. 완벽하게 낙태되지 않아 태반이나 태아 조직이 자궁 안에 남아 있을 경우, 출혈이 오래 지속됩니다. 결국 병원에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 안에서 죽은 태반이 상하게 되면 후유증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약을 먹으면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 낙태를 하기 위해 건강에 무리가 가더라도 병원에 가는 불편함을 대신해 먹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프진은 1998년 프랑스에서 승인된 임신중절약물로 전문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RU-486이라고도 알려진 이 약은 사노피의 전신 회사 중 하나인 Roussel Uclaf SA에서 개발했습니다. 현재는 Exelgyn이라는 회사가 미국 이외 지역의 판권을 갖고 있습니다. 미프진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를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임신을 유지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낙태를 유도합니다.질출혈, 하복부통증, 복부경련, 골반 염증성 질환을 포함한 생식기 감염,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매우 드물지만 치명적인 독성쇼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Exelgyn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낙태가 합법적이고 의료 인프라가 있는 30개국 이상에서 등록돼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낙태가 불법이기 때문에 미프진은 국내에 허가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을 통해 공공연히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비용은 임신 주차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만원에서 60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실제로 약을 복용한 이들의 후기까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약물이 실제 미프진인지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안전한 약물인지조차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약을 복용한 뒤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의 후기도 있습니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 낙태에 쓰이는 MTX 와 다른 약물들

 

항암제 'MTX' 낙태에 사용말라 '경고'[출처] 임신초기중절수술 약물사용의 위험성

낙태 주사란 일반적으로 MTX(Methotrexate) 주사를 말합니다.

 

항악성종양제로 쓰이는 메토트렉세이트(MTX) 약품이 불법낙태용으로 쓰이고 있어 식약청이 의료계에 사용을 금지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약물 유산이라고 합니다.

MTX는 일종의 항암제로써 자궁 외 임신에 한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MTX와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 미프프리스톤(mifepristone) 모두 산부인과에서 의사의 판단에 의해 처방받는 약품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모자보건법 14조에 의해 낙태의 허용 범위가 정해져있습니다.

 

출처 : 의약뉴스(http://www.newsmp.com)

 

시중에 유통되는 낙태 약물이 모두 불법이라는 것입니다.

불법이므로 품질 검증은 물론이고 성분을 알 수 없는 중국산 약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낙태 약품들은 정상적인 성분들도 산부인과 의사의 엄격한 지도 없이 복용하면 사망 사례가 발생하는 약품입니다.

 

복합적인 약물을 정확한 양을 사용해야 하며 태아가 배출되지 않을 경우 유도 분만제 사용이나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중국산 약품을 사용할 경우 과다 출혈 & 패혈증 등으로 산모가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모자보건법 14조에 의해 낙태의 허용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허용되지 않는 약물의 사용은 모자보건법에 의해 불법으로 규정되어있습니다.

 

잘못된 약물의 사용으로 인한 신체적 · 정신적 피해를 입더라도 이를 보상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낙태 약품들은 정상적인 성분의 약물들도 산부인과 의사의 엄격한 지도 없이 복용할 경우 위험한 약품입니다.

 

복합적인 약물을 정확하게 사용해야 하며, 약물에 의해 태아가 배출되지 않을 경우 분만 유도제를 사용해야 하거나 수술을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암암리에 유통되는 중국산 약품을 사용할 경우 과다 출혈 & 패혈증 등으로 산모가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낙태 약물의 경우는 일반적인 낙태 수술의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 약물요법 중절수술 본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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