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산모의 고통은 참으로 큽니다.
허리가 아파서 눕거나 일어날 때 기절할 듯이 아프고 꼬리뼈가 아파서 잘 앉지도 못합니다.
이러한 모든 통증들은 임신후에 생기는 체내호르몬 변화에 기인합니다.
또한 이로인해 변비,위염등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거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시원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지나면 몸에서 적응을 하기 때문에 점차 없어집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가벼운 운동으로 푸세요. 정형외과에서 받는 물리치료는 별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임산부는 파스같은 것도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
유독 왜 나만 이리 고생할까....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 다른 산모들도 다 똑같이 아프다고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