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임신초기에는 소변검사-혈액검사-자궁경부암검사 등등 하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간염보균자인지도 모르는 분도 계셨고,혈액형을 잘못알고 계신 분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임신초에 방광염이 있으면 미리 치료를 해야됩니다.
기형아 검사(다운증후군 선별검사)도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물론 100%보장이 되는 검사는 아니라 할지라도 임상에서 매우 유용하게 감별해 내는 검사입니다.
12-14주에 태아 목둘레 투명대검사도 다운증후군 선별에 매우 유익합니다.
임신성 당뇨검사도 팔수 검사입니다.
물론 진짜 임신성당뇨환자가 많지는 않겠지만, 이를 모르고 지나가면 산모-태아에 문제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래에서 보면, 이러한 검사를 권하면 좀 싫어하시는 산모도 많습니다.(강권한다는 느낌이겠죠?)
하지만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검사이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